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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원타임즈] 수원시에서 지진이 일어났던 적이 있을까요?

[수원타임즈] 수원시에서 지진이 일어났던 적이 있을까요?

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에 위치해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. 왕성한 활성단층 위에 직접적으로 위치해 있지 않다는 것이 그 근거였는데, 얼마 전부터 크고 작은 지진들이 꾸준히 발생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

혹시, 수원에도 지진이 발생했던 적이 있을까요? 수원타임즈가 알아보았습니다.

[수원에서 시작된 지진이 있었다!]

다른 지역에서 시작된 지진을 수원에서 느낀 것이 아닌, 순수하게 수원에서 시작된 지진은 지진관측이 시작된 이래 딱 1번 있었습니다. 그 시기와 규모는 어땠을까요?

[수원의 최초 지진 : 2016년 10월 24일]

수원을 진앙지로 한 최초 지진은 2016년 10월 24일 발생했습니다. 이것은 지진 관측 사상 수원에서 발생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인 지진이라고 합니다. 발생지는 권선구 남쪽 2km 지역으로, 수원과 인근 지역에서 119 신고전화가 총 39건 접수되었습니다.

[지진 규모 : 리히터 규모 2.3]

2016년 발생한 수원 지진은 리히터 규모 2.3의 크지 않은 지진이었습니다. 리히터 규모는 미국의 지질학자가 지진의 강도를 절대적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제안한 개념으로, 리히터 규모 3부터 인간이 대부분 느낄 수 있으며, 방출되는 에너지는 리히터 규모 1이 증가할 때마다 약 32배가 늘어난다고 합니다. 방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정도가 리히터 규모 4, 최대 160km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정도가 리히터 규모 6, 수천km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는 정도가 리히터 규모 9 입니다. 수원 지진의 경우 리히터 규모 2.3으로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.

[앞으로의 내진 설계에 주의를 기울여야]

수원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, 수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. 더 이상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, 새로 짓는 건물의 내진설계 및 지진에 대한 교육 등의 예방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.

기획 : 조지훈 / 디자인 : 이유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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